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피셜] '뜨거운 안녕' 로번,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

작성일: 2021.07.15 20:14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로번이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다짐했다 ⓒ흐로닝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르연 로번(37, 흐로닝언)이 다시 묶었던 축구화 끈을 푼다. 은퇴 번복 뒤에 그라운드에 돌아왔지만, 완전히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흐로닝언은 15일(한국시간) "로번의 머리와 마음은 그라운드에서 뛰길 원하지만, 물리적 장벽에 부딪쳤다. 흐로닝언에 형언할 수 없는 자부심을 줬던 로번이 완벽하게 축구 경력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로번은 PSV 에인트호번,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 등을 하면서 세계 최고 공격수로 활약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2003년 데뷔 뒤에 96경기 37골로 맹활약했다.

2019년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결심했지만, 지난해 친정 팀 흐로닝언에 돌아왔다. 하지만 전성기처럼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았고, 장기 부상에 신음했다. 후반기에 돌아왔지만 컵 대회 포함 7경기에 그쳤다.

그라운드를 더 누비고 싶었지만 떠나기로 했다. 흐로닝언 발표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동안 축구 경력을 여기에서 끝내기로 했다. 정말 어려운 선택이었다. 언제나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발표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