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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라디오 방송 "바란 맨유 이적 결정…다음주 공식 제안"

작성일: 2021.07.16 00:1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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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준비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라파엘 바란(28, 레알 마드리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준비한다. 바란 소속 팀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주에 공식 이적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온다세로'는 15일(한국시간) "바란이 다음 시즌에 뛸 팀을 결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레알 마드리드에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준비한다"라고 보도했다.

바란은 2011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포함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을 찍었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까지 손에 쥐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 1년 남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란에게 접근했다. 해리 매과이어 파트너로 빅토르 린델로프를 보유하고 있지만,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 시절처럼 완벽하지 않다. 

바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안을 수락할 준비를 한다. '온다세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이적을 고려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과정에서 주급 인상도 있었다"고 알렸다.

바란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1년 동안 프랑스 RC 랑스에서 뛰었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 뒤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만 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숱한 정상을 찍었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도전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결심에 신호탄이었다. 

곧 공식적인 협상이 시작된다. 바란 대리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개인 협상을 하고 있다. 이제 레알 마드리드에 공식 이적 제안을 보내 이적료 합의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란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671억 원)를 설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란까지 데려온다면, 명가 재건에 신호탄을 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정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이적료 8500만 유로(1141억 원)를 도르트문트에 지불해 제이든 산초를 데려왔다. 최전방에서 확실한 득점원, 후방에서 견고한 방패를 확보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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