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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공격 축구를 펼칠 것"…누누의 색깔이 달라졌다

작성일: 2021.07.16 06:1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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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펫 탕강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다음 시즌 보여줄 색깔은 무엇일까.

15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팀토크'에 의하면 토트넘의 수비수 자펫 탕강가(22)는 "우리가 공격을 할 것은 확실하다"라며 "훈련 때 많은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료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고, 다가오는 몇 년 동안 매우 신이 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잘하고 있다. 산투 감독은 나와 올리버 스킵이 부상에서 돌아와 어떻게 지냈는지 관심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많은 선수들이 이미 산투 감독을 좋아한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산투 감독은 모든 선수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라며 "그와 그의 스태프진이 정말 좋고 긍정적이다. 좋은 출발이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된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4월 중순 떠난 주제 무리뉴 감독 대신 산투 감독을 데려왔다. 비판이 이어졌다. 무리뉴 감독보다 우승 경험이 적고, 무리뉴 감독과 비슷한 수비 축구를 펼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로 산투 감독은 무리뉴 감독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토트넘은 공격적인 자원이 많았지만 수비 축구를 하다 보니 답답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그렇다고 수비가 리그 수준급으로 탄탄하지 않았다. 리드를 하다가 중요한 순간 실점을 기록하면서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다. 수비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산투 감독이 왔을 때 팬들이 반발한 이유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산투 감독을 데려온 이유를 설명하면서 "나는 공격 축구, 즐거운 축구의 핵심 DNA를 되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해 왔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나는 산투 감독이 재능 있는 선수들을 이끌고, 또 젊은 선수들을 포용하며 특별한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산투 감독과 공격 축구를 펼칠 것을 이야기했다.

실제로 탕강가에 의하면 산투 감독은 수비가 아닌 공격 축구를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실한 색깔이 입혀지지 않았지만 프리시즌에 모인 선수들과 공격적인 작업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과연 토트넘이 2021-22시즌에 어떻게 달라질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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