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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과 투톱 원하지만…UCL 못 가는 토트넘으로 오게 될까

작성일: 2021.07.16 07: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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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 잉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공격수를 원한다. 그러나 영입 과정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5일(한국 시간)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사우샘프턴의 대니 잉스(28)를 원하고 있다"라며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산투 감독의 최우선 타깃이 바로 잉스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투 감독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공격수로 구성된 투톱을 원하고 있다. 바로 해리 케인과 잉스다"라며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지난 시즌 임대를 마치고 벤피카로 돌아갔다. 토트넘은 케인과 함께 뛰거나 백업으로 뛸 수 있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잉스는 사우샘프턴과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잉스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끝난다.

잉스는 많은 활동량과 뛰어난 결정력, 공간 침투 등 센터 포워드로서 장점이 많은 선수다. 지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을 넣으면서 제이미 바디(23골)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20-21시즌에는 29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몸값도 책정이 됐다. '디 애슬레틱'은 "사우샘프턴은 잉스의 이적료로 최소 2500만 파운드 이상을 요구할 것이다"라며 "책정한 이적료보다 적은 금액으로 떠나는 건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물론 내년 여름 FA로 풀려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위험성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매력적인 행선지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익스프레스'는 "세비야의 수비수 쥘 쿤데가 토트넘행을 거절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원하고 있다"라며 "잉스가 올여름 팀을 떠날지, 내년까지 기다릴지 확실치 않다. 만약 기다리게 된다면 그가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 축구를 위해 합류할 팀이 많아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현재 잉스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를 나서는 맨체스터 시티, 맨유와 영입전에서 이겨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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