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어? 또 풀백? 토트넘, ‘잉스 영입’에 ‘SON 활용법’ 고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대니 잉스(사우스햄튼)를 영입한다면, 손흥민 활용법이 의문이다.
영국 ‘HITC’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새 감독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는 새 시즌을 계획하고 있으며, 잉스와 손흥민을 같은 팀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잉스 영입을 추진 중이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사우스햄튼의 스트라이커 잉스는 2022년 계약이 만료되며, 토트넘의 올여름 최고의 타깃으로 떠올랐다. 잉스 역시 사우스햄튼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산투 감독은 잉스를 해리 케인의 짝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케인과 함께 투톱을 이루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케인과 잉스 투톱은 전술 변화를 뜻한다. HITC도 “흥미로운 아이디어다. 이론적으로 케인과 잉스가 함께 뛴다면 훌륭할 수 있지만, 어떤 포메이션으로 뛸 것인지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한 가지 옵션은 4-4-2 포메이션이다. 산투 감독은 발렌시아 시절 파코 알카세르와 로드리고를 이 시스템에서 활용했다. 또 다른 옵션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용했던 3-4-1-2 포메이션이다. 당시, 디오구 조타와 라울 히메네스가 투톱을 이뤘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손흥민의 활용법이다. HITC도 “산투 감독이 손흥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큰 물음표다”라고 의문을 던졌다.
4-4-2 포메이션에서 손흥민이 뛸 수 있는 최고의 자리는 왼쪽 윙어다. 4-2-3-1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뛸 때와 비슷한 역할이 주어진다면, 크게 어색하지 않는 위치다.
문제는 3-4-1-2를 쓸 때다. 이 경우 윙백으로 뛸 가능성이 큰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몇 차례 손흥민을 윙백으로 기용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10번 역할도 손흥민에게 어울리지 않다. HITC도 “손흥민의 최고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모든 포메이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따라서 잉스와 계약할 경우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우리는 4-4-2를 가장 가능성 있는 해결책으로 제안한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