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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강인, U-21 발롱도르 80인 후보 포함

작성일: 2021.07.16 19:1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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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0, 발렌시아)이 일본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20, 레알 마드리드)와 나란히 골든보이 어워드 후보 80인까지 올라갔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2021 골든보이 어워드 후보' 80인을 발표했다. 지난달에 100인을 발표한 뒤에 20명을 제외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골든보이 어워드는 유럽 1부리그 클럽에서 뛰고 있는 가장 뛰어난 21세 이하(U-21)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투토스포르트' 주최로 열리며, 21세 이하(U-21) 발롱도르로 불린다. 

이강인은 지난달 3년 연속 골든보이 어워드 후보에 포함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연달아 100인 후보에 포함됐다. 최고로 올라간 해는 2019년이다.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과 아시아 최초 골든볼 수상을 해내면서 골든보이 어워드 최종 후보 20인까지 올라갔다.

이강인은 2019년 발렌시아 B팀에서 1군으로 승격해 확실한 주전 기회를 원했지만 쉽지 않았다.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과 골든볼을 수상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마르셀리노 감독 4-4-2 전술에 완벽하게 녹아들지 못했다. 

부족한 출전 시간에 팀을 떠나려고 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비전을 설명하며 잔류를 설득했다. 다니 파레호를 포함해 베테랑까지 보내는 선택을 했고,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선임해 출전 시간 확보를 암시했다.

프리시즌에 이강인과 막시 고메즈 투톱을 점검했지만, 정규시즌에 고위층과 불화로 기용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밀란, 울버햄튼 등 굵직한 팀과 연결되는 상황.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떠날 거로 예상했다. 현재 이강인은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돼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뒤에 곧바로 마요르카 임대를 떠나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마요르카 강등을 막을 수 없었지만, 스페인 1부리그에서 맹활약했다. 유럽대항전에 출전하는 팀에 경험을 쌓으려고 비야레알 임대를 결정했지만, 주전 경쟁에 실패했다. 1월에 떠난 헤타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현지에서는 올해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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