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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승?' 맨유, '1071억'으로 두 명의 수비수 보강 성공

작성일: 2021.07.17 12:4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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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바란
▲ 키어런 트리피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 시간) "맨유가 다음 주 라파엘 바란(28)과 키어런 트리피어(30) 영입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는 라리가 수비수인 바란과 트리피어의 계약을 곧 마무리할 계획이다"라며 "맨유는 이미 제이든 산초와 7300만 파운드(약 1150억 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면 공식 계약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았다.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12점 차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2위로서 1위를 압박하지 못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올여름 두세 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해리 매과이어를 도와줄 파트너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빅토르 린델뢰프와 에릭 베일리 모두 매과이어 파트너로 아쉬움이 남았다. 특히 지난 5월 아스톤 빌라전에서 매과이어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을 때는 수비의 약점이 더욱 노출된 바 있다.

이 매체는 "바란은 맨유의 수비 약점을 채울 수 있는 선수다. 솔샤르 감독 마음속에는 세계적인 랭킹에 포함된 선수다"라며 "바란은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필요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다재다능한 풀백 트리피어는 오른쪽 수비수로서 애런 완-비사카와 경쟁에 나설 것이다"라며 "완-비사카는 2019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50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라고 전했다.

트리피어는 여러 포지션을 오가면서 활약할 전망이다. 이 매체는 "루크 쇼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알렉스 텔레스의 이적 루머가 들리는 가운데, 트리피어는 왼쪽 수비수로 나서 쇼를 도와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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