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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톱 4 진입 또 물 건너갈까…"6~7위할 듯" 워들의 예상

작성일: 2021.07.17 15: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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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8) 감독과 새 출발에 나섰다. 과연 2020-21시즌의 부진을 떨쳐낼 수 있을까.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크리스 워들(60)이 2021-22시즌 토트넘을 분석했다. 그는 16일(한국 시간) '스태츠 퍼폼'을 통해 "토트넘은 무엇보다 수비진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울버햄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울버햄튼의 축구는 토트넘 팬들이 보고 싶어 할 만한 축구가 아니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수비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주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45골을 실점했다. 실점 부문 6위로 탄탄한 수비를 펼쳤다. 직전 시즌(47골)보다 더 개선된 수비였다. 

그러나 불안감이 많았다. 리드를 하거나 동점 상황에서 경기 막판 실점을 하는 등 승점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은 산투 감독과 함께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전망이다. 그러나 수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격적인 축구가 완성될 수 없다. 

현재 토트넘은 볼로냐의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다. 이후 여러 명의 수비수 영입을 원하고 있으나 아직 루머에 그치고 있다. 선수 영입이 필요한 이유다.

또한 워들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좋은 토너먼트를 치렀다. 좋은 선수다. 손흥민도 우리가 알다시피 훌륭한 선수다"라며 "산투 감독은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호이비에르와 함께 뛸 수 있는 미드필더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큰 화두는 해리 케인의 이적 루머다. 워들은 케인의 유무와 상관없이 토트넘이 몇 번의 현명한 계약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믿었다.

마지막으로 "다음 시즌 톱 4에 오를 수 있을까. 지금 전력으로만 놓고 보면 안 된다고 말할 것이다"라며 "내 생각에 6~7위 정도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4~5명의 훌륭한 계약만 성사된다면 톱 4는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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