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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내린 맨시티, 3387억으로 케인·그릴리시 영입한다

작성일: 2021.07.17 17: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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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과 잭 그릴리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거액의 돈을 들여 최고의 스타 두 명을 데려올 예정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2억 1500만 파운드(약 3387억 원)를 들여 잭 그릴리시(아스톤 빌라)와 해리 케인(토트넘)을 데려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 두 선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0 대회에 나섰다. 대회가 끝나고 두 선수의 미래가 새 시즌을 앞두고 정리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일각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두 명 중 한 명만 영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에 두 선수를 모두 노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선수 정리에 나서고 있다. 팀 내 주축 선수라고 볼 수 있는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도 실바, 가브리엘 제수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등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이들을 정리한다면 재정적인 여유가 생겨 케인과 그릴리시 영입에 더욱 수월해질 것이다.

젊은 선수들도 정리 대상이다. 잭 해리슨은 1100만 파운드로 리즈 유나이티드로 떠났고, 루카스 은메차는 비슷한 금액으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모건 로저스와 페드로 포로도 팀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

재정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맨체스터 시티는 적극적으로 영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두 선수를 데려오는 데 1억 7500만 파운드에서 2억 1500만 파운드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떠나보내지 않겠다고 했다. 아스톤 빌라 역시 그릴리시와 재계약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두 팀과 협상이 어려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는 "이적을 위해 어떤 조항이라도 받아들일 생각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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