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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바란과 '개인 합의 임박'

작성일: 2021.07.18 10:2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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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28, 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총력이다. 개인 합의를 마무리 한 뒤에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료 협상을 준비한다. 바란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진지하게 접근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 중앙 수비 바란과 개인 합의에 근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 시장 종료 전까지 협상을 완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계약이다. 1년 뒤면 자유계약대상자(FA)로 이적료 0원에 이적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해 여름 제이든 산초를 품은 뒤에 최후방까지 보강을 준비했다. 1년 남은 바란을 시장 가치보다 헐값에 영입할 수 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온다세로'와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바란은 정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진지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화를 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도 긍정적인 분위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에 바란을 매각하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공짜로 잃을 위험이 있다. 바란 이적을 환영할 가능성이 크다"고 알렸다.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다면, 든든한 후방을 기대한다. '스카이스포츠'는 "빅토르 린델로프는 항상 파트너십에 약한 부분이었다. 풀백에 루크 쇼와 완-비사카, 매과이어와 바란 조합이 완성된다면 엄청난 퀄리티 향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에게 이적료 8500만 유로(1141억 원)를 썼지만, 공격적인 투자를 또 한 번 결정했다. 스페인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바란 이적에 5000만 파운드(약 671억 원)를 원한다. 개인 합의가 끝난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제안한 이적료를 충족할 가능성이 크다. 최전방에 산초, 후방에 바란까지 합류한다면 그토록 바랐던 명가 재건 신호탄을 확실하게 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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