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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산투 감독 '공식답변', "손흥민 재계약 논의 안 했다"

작성일: 2021.07.18 19: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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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토트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신임 감독이 17일 프리시즌 친선경기 레이튼 오리엔트전을 지휘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신임 감독과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합의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공식 석상에서 산투 감독 입장은 "아직"이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이 토트넘 신임 감독 산투와 면담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이 넘는 주급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을 경험하고,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제로톱까지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함에 손흥민을 영입했다.

2015년 토트넘 입단 뒤에 2016-17시즌 궤도에 올라왔다.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280경기 107골 64도움을 기록했고 숱한 기록을 경신했다. 2018-19시즌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꾸준히 두 자리 득점을 가동하면서 톱 클래스 활약을 이어갔다. 여기에 영국 매체 '90min'은 "토트넘이 손흥민이 재계약을 망설일 가능성에 노심초사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같은 대형 클럽 관심을 받았다"며 현재 상황을 짚었다.

토트넘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단장까지 손흥민 붙잡기에 나섰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유럽 현지 기자들도 올해 여름 안에 재계약을 체결할 거로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한 술 더 떠 "손흥민이 토트넘 훈련장에 돌아온다면,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이튼 오리엔트와 친선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재계약 질문이 나왔다.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이 산투와 면담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알렸지만, 산투 감독은 "(대화를 나눈 사실은) 아니다. 손흥민은 빠른 시일 내에 팀에 합류할 것이다. 그때 손흥민과 대화를 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현지 보도를 일단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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