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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원하는 공격수, 무리뉴도 노린다…이적료 338억 책정

작성일: 2021.07.19 11: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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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쿠스 튀랑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영국 'HITC'는 19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마르쿠스 튀랑(23)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AS로마의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 '레퀴프'에 의하면 튀랑 측은 토트넘과 오랜 기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러나 협상이 마무리될 만큼 충분한 협의가 진전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튀랑이 다른 클럽과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현재 나폴리와 로마가 튀랑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르퀴스는 프랑스 레전드 풀백 릴리앙 튀랑의 아들이다. 아버지와 달리 포지션은 공격수다. 키 192cm에 이르는 좋은 신체조건과 훌륭한 축구 지능을 갖췄다. 좌우 측면과 최전방 원 톱, 공격형 미드필더 두루 소화할 수 있다.

뛰어난 피지컬에 주력과 드리블도 준수해 수비하기 까다로운 선수로 꼽힌다. 왼 측면을 허문 뒤 중앙으로 진입해 때리는 슈팅, 패스가 날카롭다. 지난 2020-21시즌 총 40경기서 11골 12도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현재 묀헨글라트바흐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두 명의 선수를 올여름에 떠나보낼 수 있다. 현재 튀랑에게 책정된 이적료는 2150만 파운드(약 338억 원)다. 해리 케인이 남을 경우 그를 도와줄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다.

튀랑의 이적설은 지난 6월부터 보도됐다. 당시 프랑스 매체 'RMC'가 토트넘과 협상 중이라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난 시점까지 진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튀랑이 토트넘 대신 다른 구단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이 매체는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수비진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공격수 보강도 원하고 있다. 현재 무리뉴 감독에게 튀랑을 뺏길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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