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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선수 대거 방출…메시 위한 '칼바람'

작성일: 2021.07.19 11:4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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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앙투앙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샐러리캡을 위반했고, 그 결과 연봉 한도가 지난해 3억4700만 유로(약 4710억 원)에서 이번 시즌 1억6000만 유로(약 2175억 원)로 줄었다.

리오넬 메시(34)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조건으로 임금 삭감 50%에 동의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메시가 받았던 연봉은 1억3900만 유로(약 1889억 원). 새로운 연봉 또한 줄어든 샐러리캡의 절반에 가깝다. 게다가 세르히오 아구에로, 멤피스 데파이 등을 영입하면서 연봉 총액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앙투앙 그리즈만을 포함해 필리페 쿠티뉴, 미랄렘 피아니치 등이 거론됐다.

이들 중 일부는 행선지가 드러나고 있는 분위기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는 클레망 랑글레, 세르히오 데스트 세 명을 꼽았다.

이에 따르면 랑글레는 아스널, 데스트는 바이에른 뮌헨 또는 인테르 밀란, 그리고 움티티는 리옹과 연결되고 있다.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인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거래 조건으로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아니치는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르히오 부스케스, 헤라르드 피케, 프랭키 데용 등은 구단에 남는다. 단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마찬가지로 일부 선수에게 연봉 삭감을 요청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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