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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돈이 필요해, '라카제트 팝니다'

작성일: 2021.07.19 11:2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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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카제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핵심 선수 매각을 고민하고 있다. 여름에 이적 자금을 위해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0)를 다른 팀에 넘기려고 한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프랑스 출신 공격수 라카제트를 매각하려고 한다. 올여름에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라카제트는 아스널에서 4시즌 동안 한 번도 20골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라카제트는 2017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275경기 129골 43도움을 기록하면서 아스널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아스널은 당시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5300만 유로(약 717억 원)를 라카제트 영입에 쏟아 부었다.

아스널에서 준수하게 활약했다. 특별하게 모난 구석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특출난 월드클래스급 공격수는 아니었다.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170경기에서 65골 2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43경기 17골 3도움이었다.

아스널은 올해 여름에 새로운 스타일의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피에르 오바메양까지 재계약 뒤에 부진하고 있어 확실한 공격수를 영입하려는 모양새다. 다만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한 만큼, 두둑한 이적료와 연봉이 경쟁력이다.

라카제트 매각으로 아스널이 원하는 자금을 충족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라카제트는 아스널과 2022년까지 계약했고, 내년이면 자유계약대상자(FA)가 된다. 현재 시장 가치는 2800만 유로(약 378억 원)지만, 계약 기간 1년 남은 선수라 헐값에 영입 제안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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