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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꿈의 구단…도미야스 속마음 공개

작성일: 2021.07.20 10: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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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으로 이적이 점쳐지는 일본 출신 볼로냐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도미야스 다케히로(22)가 토트넘 홋스퍼 입단을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도미야스의 이적은) 며칠 안에 명확해질 것"이라며 "도미야스는 프리미어리그 합류와 함께 토트넘 이적을 꿈꾼다"고 밝혔다.

도미야스는 키 190cm 장신 수비수로 센터백은 물론이고 오른쪽 수비수,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다.

토트넘은 수비 보강 일환으로 도미야스를 점찍었다. 파비오 파리티치 신임 스포츠 디렉터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으로 이적설이 처음 불거졌을 때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도 영입을 문의했으나, 이탈리아 언론들은 도미야스가 프리미어리그행을 선호한다고 했다.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토트넘과 도미야스는 일찌감치 개인 합의를 마쳤다.

현재 토트넘은 볼로냐와 이적료를 협상하는 단계다. 토트넘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에 부대 조항을 제시한 반면, 볼로냐는 2500만 유로(약 340억 원)를 요구했다.

그러나 리카르도 비곤 볼로냐 스포츠디렉터는 이날 스카이스포츠에 "도미야스를 서둘러서 팔 생각이 없다"며 토트넘이 제안을 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HITC는 "도미야스는 현재 2020 도쿄올림픽 일본 축구 대표팀에 차출되어 이적하더라도 당장 합류가 불가능하다"며 "그래도 이적을 확정한다면 (다음 선수 영입을) 미리 계획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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