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잔류 선언, '첼시 안 가요'
작성일: 2021.07.20 14:07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홀란드가 가까운 지인들에게 이번 시즌에 어디에서 뛸 지 말했다. 최소 1년 더 도르트문트에 잔류할 거라며 이적에 선을 그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한 발 물러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매년 여름 뜨거운 선수다. 10대부터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두각을 보이더니 도르트문트 이적 뒤에도 적응기는 없었다.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였다. 지난해 1월 도르트문트에 입단했는데 벌써 59경기 57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우승 경쟁 팀이 홀란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이 있었지만, 올해 여름 첼시가 적극적이었다. 분데스리가에서 데려온 티모 베르너 부진이 결정적이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은 조르지뉴였는데, 그것도 모두 페널티 킥이었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이적료로 1억 5천만 파운드(약 2361억 원)를 설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유럽 축구 재정이 얼어 붙으면서, 선뜻 1억 5천만 파운드를 지불할 팀이 보이지 않는다.
물론 천문학적인 금액에도 첼시가 '단독 비드'를 고민했다. 내년에 바이아웃이 발동되면, 홀란드 이적료는 6천 4백만 파운드(약 1007억 원)로 떨어진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높은 몸값을 감안하더라도 단독 협상을 한다면, 개인 협상에서 내년 여름보다 헐값에 데려올 수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 도르트문트가 사실상 홀란드 이적 불가를 선언했고, 홀란드도 도르트문트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다. 홀란드는 자신이 아직 젊은 나이라 주어진 시간이 많다고 판단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도 "첼시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팀이 영입전에서 한 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