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재계약 시점에…욕심 부리다 '폭탄급' 스왑딜 무산
작성일: 2021.07.20 16:3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바르셀로나는 올해 여름 재정적 안정이 필수였다. 리오넬 메시와 2026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고액 연봉자를 처분하지 못한다면 발표할 수 없다. 프리메라리가 연봉 상한선이 걸림돌이었다.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 시절에 데려온 우스망 뎀벨레, 필리페 쿠치뉴, 그리즈만이 대표적이다. 각각 1억 유로(약 1356억 원)이 넘는 이적료에 연봉까지 천문학적이다. 쿠치뉴와 그리즈만은 200억이 넘는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매각이 절실하지만, 뎀벨레는 부상에 쿠치뉴는 심각하게 폼이 떨어졌다. 그나마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선수는 그리즈만이다. 그리즈만을 보낸다면 연봉 200억 '고정 지출'을 절감할 수 있다.
그리즈만과 사울 트레이드 배경이다. 그리즈만이 깔끔하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지 못해, 팬심은 차갑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원했다. 구단과 구단 협상은 긍정적이라 충격적인 스왑딜이 예고됐다.
하지만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시장 가치를 강조했다. 현금을 얹힌 트레이드가 불발되자, 사울 니게즈에서 주앙 펠릭스로 스왑딜 대상을 변경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 펠릭스 스왑딜은 결코 남는 장사가 아니었다.
출발은 좋았지만 결말은 잠정 중단이었다. 20일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그리즈만과 사울 니게즈 스왑딜이 야기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가능성이 사라졌다. 양 팀은 협상을 중단했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재계약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고액 연봉자를 처분해야 한다. 제라르 피케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연봉 50% 삭감에 동의했지만 여전히 첩첩산중이다. 그리즈만이 프리미어리그 몇몇 구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