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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2순위…맨유도 "바란 먼저"

작성일: 2021.07.21 16:1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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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투안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30, 바르셀로나)을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찮다.

바르사 첫해 말미부터 제기된 이적 가능성이 점점 골격을 갖춰 선명해지는 모양새다.

지난 2시즌간 카탈루냐에서 입지가 애매했다. 예의 오프 더 볼 무브는 여전히 번뜩였지만 포지셔닝에서 바르사 축구와 어울리지 않는단 지적이 쏟아졌다. 이 탓에 특장점인 라인 브레이킹 이후 간결한 슈팅이 실종됐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지난해 11월엔 리오넬 메시(34)와 불화설이 보도돼 곤욕을 치렀다. 피치 안팎에서 진퇴양난에 놓인 흐름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0일(한국 시간) "바르사가 그리즈만 매각에 나섰다"고 전했다.

미러에 따르면 바르사는 코로나19가 촉발한 구단 재정 악화가 심각하고 메시와 재계약이 제1 목표인 상황에서 일부 선수를 팔아 재원 마련에 분주하다. 해당 매각 명단에 그리즈만 역시 이름을 올렸다.

"올여름 공격수를 찾는 첼시, 맨체스터 시티가 그리즈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나 이들 1순위 타깃은 모두 따로 있다. 첼시는 엘링 홀란드(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맨시티는 해리 케인(27, 토트넘 홋스퍼)이 최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잠재적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다. 그러나 맨유는 최근 제이든 산초(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품에 안는 데 큰돈을 지출했고 지금은 라파엘 바란(28, 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여념이 없다. 그리즈만이 받는 고연봉을 감당할 여력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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