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스날 안가요"…사수올로 에이스에게 퇴짜 수모

작성일: 2021.07.21 17:24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마누엘 로카텔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여름 아스날은 중원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시즌 2년 연속 리그 8위에 그쳐 실의에 젖었는데 그 원인을 투박한 빌드업에 있다고 봤다. 다니 세바요스(24) 마르틴 외데고르(22, 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복귀를 선언하면서 양적으로도 미드필더 보강이 필수다.

다양한 후보와 연결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후벵 네베스(24,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브 비수마(24,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 마누엘 로카텔리(23, 사수올로 칼초) 이름이 오르내린다. 세바요스 이탈에 대비해 영민한 3선 자원을 끊임없이 러브콜하는 분위기다.

외데고르 빈자리를 메울 공격형 미드필더 타깃으론 제임스 매디슨(24, 레스터 시티)이 1순위로 꼽힌다. 메디슨은 제이든 산초, 필 포든, 메이슨 그린우드, 메이슨 마운트와 더불어 잉글랜드 공격진 미래로 평가받는 원석이다.

하나 팀과 선수가 느끼는 온도는 적잖이 다르다. 아스날은 뜨거운데 선수는 살짝 차가운 감이 없지 않다.

유로 2020 5경기에 나서 이탈리아 우승에 크게 한몫한 젊은 중앙 미드필더 로카텔리는 아스날행에 선을 찍 그었다. 이적한다면 "오직 유벤투스만"을 외치는 모양새다.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1일(한국 시간) "아스날이 건넨 연봉 300만 유로(약 41억 원) 제안에 로카텔리가 고개를 저었다. 그의 머릿속엔 오직 유벤투스만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사수올로가 유벤투스 제시액에 퇴짜를 놨다. 노부인(Vecchia Signora)은 이적료 3000만 유로를 제안했지만 상대가 4000만 유로를 고집해 협상 타결이 무산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날은 최근 2시즌 연속 리그 8위에 그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가 좌절됐다. 이 탓에 올여름 사실상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키어런 트리피어(풀백) 쥘 쿤데(센터백) 로카텔리(중앙 미드필더) 매디슨(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숱한 후보가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누노 타바레스(21)를 제외하면 영입 소식이 요원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