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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완료 아니었어?'…맨유, '789억' 바란과 협상 '일주일째'

작성일: 2021.07.22 12: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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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바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협상에 나서고 있다. 라파엘 바란(28)을 영입하기 위해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올여름 바란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5000만 파운드(약 789억 원)의 이적료를 요청했다. 맨유는 금액을 낮추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년 동안 활약했던 바란이 맨유 선수가 될 예정이다. 2026년까지 5년 계약에 연봉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개인 협상이 끝났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 조율을 하고 있다. '마르카'는 "이번 주에 바란이 맨유 선수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바란을 통해 최대한 높은 이적료를 받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이 매체는 "바란은 맨유의 1순위 타깃이다. 레알 마드리드과 계약이 1년도 남지 않았다. 내년 여름 FA로 풀려 이적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할 수 있다. 세르히오 라모스도 자유 계약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 나오는 걸 바라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맨유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일주일째 협상 중이다"라며 "맨유는 계약 1년이 남은 바란의 몸값이 너무 높게 책정됐다고 생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적료 협상만 마무리되면 영입이 공식적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바란을 영입한다면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의 완벽한 파트너를 영입하게 된다. 현재 스쿼드에서 이상적인 선수는 에릭 바이였지만, 잦은 부상에 100%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빅토르 린델로프는 준수했지만 완벽한 조합은 아니었다. 월드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을 경험한 바란의 가세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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