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세계 최강' 女 양궁 4강 진출…'9연패 청신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강채영(25, 현대모비스) 장민희(22, 인천대) 안산(20, 광주여대)이 사대에 오른 한국은 복병 이탈리아를 잡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세트스코어 6-0(58-54, 56-52, 56-49)으로 완파했다.
초반부터 순조로웠다. 1세트 한국은 첫 3발에서 29점을 합작하며 이탈리아를 주눅 들게 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도 29점을 수확해 26점, 29점에 머문 이탈리아를 압도했다. 1세트를 58-54로 가져갔다.
2세트 28-26 상황이 승부처였다. 선공으로 나선 이탈리아가 2발을 9점, 1발을 8점에 맞히며 역전을 노렸지만 한국이 곧바로 9점 2발, 10점 1발로 받아치며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56-52로 2세트 역시 거머쥐며 세트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한국은 3세트까지 손쉽게 챙기면서 4강행을 확정했다. 선공을 맡은 이탈리아가 첫 시도에서 25점에 머물렀다. 이후 안산과 장민희가 10점, 강채영이 8점을 거둬 사실상 이때 승패를 갈랐다.
한국 여자 양궁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단체전 8연패를 달성했다. 도쿄 대회에서도 금빛 화살을 쏘면 9연패 신화를 이루게 된다.
한국은 지난 23일 열린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에서 1~3위를 싹쓸이하며 예열을 마쳤다. 안산과 장민희, 강채영 순으로 스코어 최상단을 독식했다.
전날 혼성전에선 막내 안산이 남자 대표 팀 막내 김제덕(17, 경북일고)과 사대에 올라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을 수확했다. 스무 살에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한 안산은 이튿날 여자 단체전으로 무대를 옮겨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