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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지역지 “케인 이적 쉽지 않다…SON 재계약도 영향”

작성일: 2021.07.28 17:5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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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해리 케인 콤비는 다음 시즌에도 계속될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호스퍼)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28(한국시간) “토트넘이 이적시장 행보가 케인의 맨시티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첫 단추는 손흥민과 재계약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에이스를 확실히 지켰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후 아탈란타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와 세비야 윙어 브리안 힐을 차례로 영입했다. 오랜 시간 함께했던 에릭 라멜라(세비야)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알 두하일)은 토트넘을 떠났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탈란타)와 도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 등 영입 작업이 한창이다.

토트넘의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는 케인의 이적 여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승컵을 원하는 케인은 토트넘에 이미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맨시티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 됐다.

하지만, 케인의 이적은 쉽지 않아 보인다. 토트넘에서 책정한 이적료(16천만 파운드)가 너무 높기 때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맨시티가 케인을 영입하는데 막대한 금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의 활발한 이적시장이 케인을 설득시키기 위한 메시지라는 분석도 있다. 이 매체는 타이틀과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고 설득시키는 것은 토트넘에 달려있다라며 토트넘은 손흥민을 장기계약으로 확보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무시무시한 듀오이며, 그의 잔류 결정은 케인에게 토트넘의 의도를 확신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인은 토트넘의 움직임을 보고 힘을 얻을 수 있다. 토트넘은 가만히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적극적인 행보가 케인을 설득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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