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도쿄] '신유빈 출격 준비'…여자 탁구, 단체전으로 기사회생 노린다
작성일: 2021.08.02 06: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2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폴란드와 16강전을 펼친다.
한국 탁구는 남녀 통틀어 올림픽 4개 대회 연속 개인전서 노메달에 그쳤다.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8강 이상을 넘어서지 못했다.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정영식(미래에셋증권)은 8강에서 무너졌고, 장우진(미래에셋증권)과 신유빈(대한항공)은 각각 16강과 32강에서 탈락했다. 혼합복식에 나선 이상수와 전지희도 8강에서 패배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단체전에 나서야 한다. 일단 출발이 좋았다.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1일 슬로베니아전에서 게임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8강에 나섰다.
이제 여자 탁구 차례다. 한국은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최효주(삼성생명), 신유빈(대한항공)이 단체전에 나선다.
초반 일정 자체는 나쁘지 않다. 16강에서 세계 랭킹 14위 폴란드와 만난다. 세계 4위인 한국이 폴란드와 맞대결 전적에서 3승 무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을 놓고 봤을 때 승리할 확률이 높다.
16강을 이긴다면 호주를 3-0으로 꺾은 독일과 만난다. 호주와 독일도 만만치 않지만 4강 진출이 그리 불가능한 과제는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4강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국과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한 중국은 8강에서 프랑스-싱가포르 경기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4강까지 올라올 확률이 높다.
한국은 중국과 국제대회 맞대결에서 3승 14패를 기록 중이다. 올림픽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준결승에서 0-3으로 무너진 바 있다. 4강까지 올라 중국을 만난다면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 여자 대표팀의 단체전 마지막 올림픽 메달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획득한 동메달이었다. 이후 2012년과 2016년에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과연 한국이 13년 만에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까. 2일부터 여자 탁구 대표팀의 경기가 시작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