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도쿄] 한국, 日에이스 상대 6회 동점…야마모토 5⅓이닝 9K 2실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4일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 일본과 경기에서 6회 현재 2-2로 맞서 있다. 일본이 자랑하는 에이스를 상대로 대등하게 맞섰다.
일본은 평균자책점 2위(1.82)에 올라 있는 '최고 157km' 강속구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로 내세웠다. 야마모토는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올림픽 데뷔전인 지난달 28일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일본 대표팀 에이스로 떠올랐다.
1회 선두타자 박해민이 풀카운트 8구 승부로 시작부터 야마모토의 진을 빼놨다. 2번타자 강백호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자신감이 느껴지는 스윙을 했다. 볼카운트 3-1 유리한 상황에서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프리미어12에서 3구 삼진을 당했던 이정후는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트리며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양의지와 김현수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선취점에는 실패했다. 대신 야마모토에게 27구를 던지게 했다.
2회에는 수비에 막혔다. 선두타자 오재일이 강하게 당겨친 타구가 1루수 아사무라 히데토에게 걸렸다. 아사무라는 2루수로도 뛰는 선수. 좌우 범위가 넓다. 오지환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에는 허경민이 3루수 병살타를 쳤다.
한국은 3회 처음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황재균의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야마다 데쓰토에게 잡혔다. 박해민은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강백호의 1루수 땅볼로 한국의 공격이 끝났다. 야마모토의 투구 수는 3이닝 46개로 안정권에 들어섰다.
4회 중심타순도 삼자범퇴에 그쳤다. 이정후와 양의지가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났고, 김현수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일본 포수 가이 다쿠야의 허슬플레이였다. 5회에는 2사 후 허경민의 안타가 나왔지만 황재균이 삼진을 당하며 공격이 마무리됐다. 한국은 5회까지 야마모토에게 삼진 8개를 내줬다.
0-2로 끌려가던 6회 한국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박해민이 좌전 안타에 이어 상대 좌익수의 포구 실수를 틈타 2루까지 내달렸다. 무사 2루가 강백호와 이정후로 이어지는 절호의 기회. 강백호가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이정후가 안타로 흐름을 살렸다.
일본은 투수 교체를 고민해야 했다. 양의지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야마모토의 투구 수가 94개까지 늘어났고, 두 번째 투수 이와자키 스구루가 마운드에 올랐다. 김현수의 적시타로 2-2 동점이 됐다. 야마모토는 5⅓이닝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