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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결승골' 서울, 광주 꺾고 3경기 무패…10위로 올라서

작성일: 2021.08.08 22:03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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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지동원이 광주FC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인천 유나이티드는 수원FC와 0-0으로 비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여름 이적 시장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지동원이 K리그 복귀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서울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에서 전반 8분 터진 지동원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무패(2승1무), 승점 24점을 기록한 서울은 10위가 됐다. 광주(19점)는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하위권에서 반전이 필요했던 양팀은 치열하게 몸을 던졌다. 서울은 기성용이 중심을 잡고 조영욱-지동원에게 골을 기대했다. 광주도 헤이스와 엄지성이 골을 노렸다.

선제 결승골은 서울이 넣었다. 8분 윤종규의 패스를 놓치지 않은 조영욱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 들어가 크로스를 시도했고 지동원이 그대로 받아 골을 터뜨렸다.

지난 2011년 6월11일 전남 드래곤즈 소속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골을 넣은 이후 10년 1개월 28일 만에 K리그에서 넣은 골이다.

이후 골은 더 나오지 않았다. 후반 4분 광주 이한도가 머리로 골문을 겨냥했지만, 빗겨갔다 서울은 25분 팔로세비치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이후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수원FC는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31점을 만든 수원FC는 5위로 올라섰다. 인천(30점)은 7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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