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잃은 아구에로 '분노'…계약해지 검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안첼로티 감독 때문에 에버턴에 왔는데 안첼로티 감독이 가 버렸다."
콜롬비아 출신 에버턴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보니 내 상황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시티에서 10시즌을 정리한 뒤 2021-22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동료이자 절친 리오넬 메시(34)가 있는 곳. 아구에로가 합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르셀로나와 메시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구에로는 메시와 함께 누캄프를 누비는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아구에로가 기다리던 메시의 재계약 소식은 나오지 않았고, 6일 바르셀로나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뛸 수 없다.
아르헨티나 매체 TNT스포츠는 "아구에로가 매우 화났다"고 전했다.
나아가 바르셀로나 지역 매체 베테베는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려 한다"며 "변호사와 함께 계약 조건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같은 샐러리캡 초과를 이유로 아구에로를 등록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고액 주급 선수를 정리해야 아구에로를 등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베테베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메시와 함께 뛸 수 있다는 약속을 바르셀로나로 들었기 때문에 아구에로는 분노했다"며 "바르셀로나에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이 임박했다. 프랑스 저명기자 모하메드 부합시는 "메시가 파리를 (행선지로) 결정했다"며 "계약 기간 2년에 1년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7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은 몇 시간 안에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를 만날 예정이며, 오는 주말 계약 발표를 희망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