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전 위력투' 오타니에게 쏟아지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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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 시간) '오타니는 일본에서 떠오르는 스타가 될 것이다'고 알리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MLB.com은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하고 시속 100마일(약 160km)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오른손 투수다. 홈 플레이트 쪽에서 춤을 추는 4가지 구종의 공을 던진다'고 소개했다.
또한, MLB.com은 '오타니는 2017년 시즌에는 미국으로 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인공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은 나의 꿈이었다. (진출) 방법은 다양하다. 닛폰햄과 의논할 것이다"면서도 "일본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게 되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것이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일본 언론도 오타니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2일 '오타니가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했다. 미국에서 충격적인 데뷔를 했다'고 조명했다.
11일 롯데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는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25개, 빠른 공 최고 구속은 157km까지 나왔다. 오타니는 1회 말 1사 후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최준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2회에는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괴물투'를 펼쳤다.
오타니는 이제 일본 프로 야구 4년째다. 오타니는 연차와 관계없이 구단 동의만 있으면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참가할 수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오타니가 세계 무대로 뛰어 올라가는 첫걸음을 뗐다'고 강조했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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