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80%’가 메시 마킹인데…바르사, 유니폼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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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메시는 1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PSG)과 2년 계약에 사인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비통한 일이었다. 라리가 연봉 상한선 규정에 발목을 잡혀 메시와 계약에 실패했고, 클럽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를 눈물 속에 떠나 보내야 했다.
바르셀로나도 메시와 이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메시의 이름이 마킹된 2021-22시즌 유니폼도 대량 생산했을 정도다. 이미 수많은 팬들이 메시 유니폼을 구매하기도 했다.
새 시즌 메시 유니폼은 전량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스페인 ‘마르카’는 “메시가 PSG로 이적하면서, 메시의 10번 바르셀로나 유니폼 전량이 진열대에서 사라졌다. 경제적 손실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환된 유니폼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나이키의 몫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약 2개월의 시간 동안 메시의 유니폼을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나이키 본사로 돌려보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일이 문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유니폼 판매의 80%가 메시의 몫이다. 클럽의 한 시즌 수입으로 계산하면, 2000~3000만 유로(약 272~408억 원)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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