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대신 일본 간 유망주, '땜질 선발' 5이닝 9K 무실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튜어트는 1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피안타와 볼넷 없이 몸에 맞는 공만 하나를 내줬다.
1회 1번타자 아사마 다이키에게 던진 5구 157km 직구가 유니폼을 스쳤다. 첫 선발 등판에서 첫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 그러나 흔들리지 않았다. 니시카와 하루키와 다카하마 유토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곤도 겐스케를 뜬공으로 잡았다. 이후 5회까지 무려 15타자를 연달아 잡아내고 불펜에 공을 넘겼다.
5회가 압권이었다. 스튜어트는 왕보룽과 고오리 다쿠야, 로니 로드리게스를 전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회와 2회 각각 2개, 3회와 4회 각각 1개씩 탈삼진을 기록한 가운데 5회는 'KKK'로 장식했다.
원래 소프트뱅크는 15일 선발투수로 베테랑 와다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와다가 왼쪽 어깨 상태 문제로 등판이 어려워지면서 2군에 있던 스튜어트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스튜어트는 전반기 4경기에 구원 등판해 평균자책점 10.13으로 고전했다. 4월 17일 세이부 상대 데뷔전에서는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선전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고전했다.
2군에서는 10경기에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47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49이닝 동안 삼진 51개를 잡았다. 그런데 19개의 볼넷은 흠이었다. 소프트뱅크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스튜어트의 선발 등판을 앞두고 "빠지는 공이 많았고, 높게 들어오는 공들이 있었다. 요즘들어 안정을 찾았다.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고, 높은 곳에서 내려꽂는 투구를 하기 때문에 낮게만 던지면 된다"고 조언했다.
소프트뱅크는 닛폰햄과 0-0으로 비겼다. 스튜어트에 이어 등판한 쓰모리 유키(⅔이닝)-가야마 신야(⅓이닝)-마쓰모토 유키(1이닝)-반도 유고(1이닝)-가이노 히로시(1이닝)가 노히터를 합작했다.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에서 은퇴하고 싶다" 깜짝 선언, ML서 540억 초대박 계약했는데 왜? 아내에게 늘 말하는 야구인생 마침표 계획
2026-09-27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