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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머리카락 45% 뜯겨나가…골룸 같아 삶에 지장, 90살이 된 기분"

작성일: 2021.08.17 07:4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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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맹승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개그우먼 겸 배우 맹승지가 미용사의 실수로 머리가 완전히 망가졌던 사연을 고백했다.

맹승지는 1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머리카락이 완전히 망가졌다가 복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맹승지는 "지난 4월 일산 대형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디자이너쌤이 방치시간 오래두셔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다"며 "실제로는 너무 골룸 같아서 방송이나 공연하는데는 물론일상 생활을 할때도 지장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가발도 몇 개 사서 써봤지만, 공연할때 너무 부자연스러울 뿐더러, 뛰는 장면도 많아서 가발은 못하고, 버티고 버티다가 어쩔수 없이 (6월달에) 정말 조심히 조심히 머리를 조금 붙여서 활동 했었어요! 머리를 잡기만해도 뚝 떨어져서 정말 조심히 붙이고 조심히 활동했어요!"라며 "머리가 없어지니까 제가 90세 할머니가 된 것 같은 기분이더라구요!"라고 푸념했다.

맹승지는 "머리카락이 대략 45%정도는 뜯겨져 나가서 , 복구 되려면 1년반에서 2년정도 걸릴 거래요"라며 "옛날 처럼 앞머리 뱅 1년정도는 못할테니 너무나 아쉬움!!!"이라고 밝혔다.

▲ 출처|맹승지 인스타그램
맹승지는 "2021년 최고로 속상한 일"이라며 친구 슬기에게 말했더니 위로해주다 본인이 다니는 미용실을 추천해줬다며, 너무 좋아 일주일에 한 번씩 '내돈내산'으로 클리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책임감 강한 미용사가 머리카락 상태 체크는 물론, 앞으로의 계획까지 맡아주며 상태가 좋아져 "꾸준히 꼬박꼬박 다니니까 이제는 드라이할때도 나름 자유로워지고 머리카락 점점 튼튼해지는게 느껴져서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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