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광주] 비는 그쳤는데, 그라운드는 흠뻑…곳곳에 물웅덩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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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비는 잠시 그쳤지만 그라운드는 이미 흠뻑 젖었다.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1차전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다.
광주광역시에는 23일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오후 3시 현재 빗줄기는 잠시 멈췄지만 그동안 내린 비의 양이 적지 않았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22일 경기가 끝난 뒤 내야 방수포가 깔렸다. 이 방수포 위로 물이 고였고, 워닝트랙과 더그아웃 앞 등 흙이 노출된 곳에는 물웅덩이가 생겼다.
23일 경기에서는 키움 최원태와 KIA 김현수가 선발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단 앞으로 비가 더 내린다면 경기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일기예보상으로는 내일까지도 계속 비 예보가 있는 상황이다. 앞서 21일에도 키움-KIA전이 취소돼 24일로 재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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