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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없이 맨시티 이겼잖아, 떠나보내자" 맥아베니의 분석

작성일: 2021.08.24 13: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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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이적 루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 마감 기한을 앞두고 이번 주 케인을 위한 마지막 영입 제안에 나설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났기에,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이다. 잭 그릴리쉬 영입에 1억 파운드(약 1605억 원)를 투자한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한 입찰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당초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제안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토트넘이 고개를 젓자 1억 2500만 파운드(약 2000억 원)로 올렸다. 토트넘은 이번에도 요지부동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선수를 포함한 스왑딜도 고려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마저도 거절했다. 현금만 받겠다는 생각이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 몸값으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0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지막 입찰에 모든 것이 결정될 전망이다. 

과거 웨스트햄과 셀틱 등에서 활약한 공격수 프랭크 맥아베니(61)는 현재 토트넘과 케인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23일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출발이 느렸다. 그러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라며 "케인 없이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를 잡았다. 그를 팔아도 된다는 이야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토트넘은 과거 케인에게 너무 의존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그건 문제가 아니다"라며 "모든 것이 그를 팔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레비 회장은 그러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돈을 원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직 그가 원하는 스쿼드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케인을 떠나보내고 얻은 돈으로 팀을 재건할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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