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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어 복귀 임박? 몬토요 감독 "본인 판단에 맡긴다"

작성일: 2021.08.27 15:2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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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스프링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역대 최대 규모 FA 선수, 그러나 이적 첫 시즌에만 세 번이나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 조지 스프링어가 다시 스파이크 끈을 고쳐 맨다. 훈련 강도를 높이면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스프링어의 의지를 믿는다. 

MLB.com에 따르면 스프링어는 27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를 앞두고 훈련 강도를 높였다. 베이스를 돌았고, 배팅케이지에서 타격 훈련을 했다. 부상 부위가 왼쪽 무릎이었던 만큼 핵심은 '전력으로 달릴 수 있느냐'다. 스프링어는 타석에서 1루로, 또 1루에서 3루로 100%에 가까운 힘으로 달렸다.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스프링어 본인이 자신의 몸 상태를 가장 잘 알 것이다"라며 정확한 복귀 시점은 그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MLB.com은 스프링어가 9월이 오기 전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프링어는 지난 15일.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담장 직격 타구를 직접 잡으려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경기 중계 화면에는 발목을 삐끗하는 장면이 잡혔으나 이 부위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무릎에 부담이 갔다.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이탈한 포수 대니 잰슨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단 스프링어와 달리 재활경기 출전이 필요할 전망이다. 토론토는 리스 맥과이어와 알레한드로 커크 2명을 로스터에 두고 있다. 잰슨까지 복귀하면 장단점이 갈리는 포수 3명이 생긴다. MLB.com은 "잰슨이 돌아오면 토론토는 포수 중복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탈장을 앓았던 강속구 투수 네이트 피어슨도 8월말 복귀할 수 있다. 지금은 재활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피어슨은 지난해 5경기 가운데 4경기에 선발로 나왔고, 올해도 1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앞으로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단 재활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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