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LG, 이천웅 말소…"세이브 수비 때 투입" 안익훈 등록
작성일: 2021.08.27 16:4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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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웅은 올 시즌 페이스가 좋지 않다. 68경기에서 타율 0.199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에는 9경기에서 16타석을 뛰며 안타를 단 하나도 치지 못했다.
이천웅은 26일 삼성과 경기에서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이 8타수 3안타 2타점이었다. 지난해에는 2타수 2안타. 타격감 회복 반전이 있을 것 같았지만, 이천웅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경기 도중 이재원과 교체됐다.
류 감독은 "이천웅이 데이터 상으로 뷰캐넌에게는 강해서 기대를 걸었다. 그런데 타격 컨디션이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 다음에 대타를 쓰는 것보다는 이재원이 대수비로 나가서 뛰며 감각을 끌어올린 다음 자연스럽게 타석에 나가는게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교체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원은 교체 투입 후 2루타 포함 멀티히트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4-3 승리를 이끌었다.
류 감독은 "후반기 들어오면서 기대했던 선수들이 있는데, 페이스가 올라왔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 뒤를 준비한 선수들이 있다. 퓨처스리그로부터 안익훈이 준비됐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세이브 수비 상황에서 내보낼 수 있다. 쉽지 않지만, 믿고 맡길 생각이다. 연장전이 없기 때문에 그 역할이 경기 때 주어질 수밖에 없다"며 대수비로 활약해 주길 바랐다.
LG는 이날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을 상대한다. LG 타순은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서건창(2루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3루수)-이형종(지명타자)-저스틴 보어(1루수)-이재원(우익수)-유강남(포수)이다. 선발투수는 이민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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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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