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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선발 카드 던진 김상식 감독 "송민규와 호흡해 측면 공략 해주기를"

작성일: 2021.08.28 18:38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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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이성필 기자] '식사마'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수원FC에 쌓인 부채를 청산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 수원FC전을 치른다. 올해 수원FC에는 1무1패로 약해 무조건 승리가 필요하다.

김 감독은 "수원FC나 전북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고 흐름도 좋다. 지난번에 진 빚도 있어서 승리로 돌리려고 한다. 수원FC는 공수 균형이 탄탄해진 것 같다. 좋은 선수를 영입했고 김 감독의 전술로 팀이 단단해졌다.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승부수를 띄운 김 감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지난 7월 전북으로 임대된 전 국가대표 왼쪽 수비수 김진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그는 "수원FC전을 준비하면서 파이브(5)백 수비가 단단하고 미드필드와 측면 사이 공수 연결도 그렇고 좋더라. 수비와 공격적인 부분에 고민이 많았다. 아직 90분 소화 여부는 모르지만, 의무팀으로부터 선발 출전에 이상 없다는 소견이 나와서 내보겠다. 능력이 많아서 송민규와 호흡해 측면 공략을 잘해줬으면 한다"라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주중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해 3개월 진단을 받은 일류첸코를 대신해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구스타보에 대해서는 "일류첸코가 저에게 '축구는 다 이런거다'라고 하더라. 마음이 아프다. 구스타보가 일류첸코 공백을 다 메우리라고 본다. 둘이 시너지 효과도 있지만, 구스타보가 해내리라 본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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