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왼쪽 수비수 김진수, 말끔하게 돌아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전주, 이성필 기자] '전 국가대표' 왼쪽 측면 수비수 김진수(29)가 부상에서 말끔하게 돌아와 존재감을 알렸다.
김진수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 수원FC전에 선발로 나섰다. 지난 7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전북으로 임대된 김진수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웠다.
전북도 최철순과 이주용의 장기 부상으로 왼쪽 측면에 대한 걱정이 컸고 태국 국가대표 수비수 사살락을 영입해 왼쪽 측면을 강화했다.
흥미롭게도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박진성이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급부상했다. K리그로도 돌아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김상식 감독은 고민하다 수원FC전에 김진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 감독은 "풀타임 소화 여부는 모르지만, 의무진으로부터 선발 출전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와 내보냈다. 능력이 좋으니 송민규와 호흡해 측면 공략을 잘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경험을 앞세운 노련한 경기로 수원FC의 오른쪽 측면을 영리하게 공략했다. 특히 왼발이 주발이지만 오른발로 패스하는 예측 불가한 장면으로 수비를 흔들었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32분에는 오른발 슈팅이 골대 하단에 맞고 나왔다. 구스타보가 뛰어 들어가 잭슨에게 밀려 넘어지는 것 같았고 비디오 판독(VAR)을 할 정도로 시비를 다투기도 했다.
후반에도 김진수는 왼쪽 측면에서 영리한 모습으로 수원FC 수비를 흔들었다. 구스타보다 두 개의 페널티킥을 모두 넣으며 2-2 동점이 된 뒤에는 더 강하게 공격적으로 전진해 역전골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워낙 공격적으로 올라서니 상대의 파울로 넘어지는 장면도 많았다. 그대로 끝까지 뛰며 2-2 무승부에 일조했다. 전북은 왼쪽 측면이 두꺼워지는 효과를 분명하게 확인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