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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승' 김광현, 5일(한국시간) 밀워키 상대 시즌 7승 도전

작성일: 2021.09.02 05:5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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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다시 한번 시즌 7승에 도전한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5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선발투수로 김광현을 내세운다. 8월에 1승도 챙기지 못한 김광현은 두 달 만에 승리에 도전한다.

올 시즌 김광현은 21경기에 등판해 97⅔이닝을 던지며 6승 6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7월 한 달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2.28로 활약해 7월의 투수상 후보로도 언급됐다. 그러나 8월 부상이 찾아왔고 3경기 등판(2경기 선발) 10⅔이닝 투구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밀워키를 상대로 강했다. 3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7⅓이닝을 던지며 1승 평균자책점 1.04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75로 잘 던졌다. 올해는 지난 5월 12일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김광현은 최근 한달 동안 5이닝 이상 투구를 하지 못했다. 지난달 25일 디트로이트와 타이거스 등판은 구원 등판이었기 때문에 2⅔이닝만 던졌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는 모두 4이닝 투구에 만족해야 했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5회 이전에 김광현을 대타와 교체하는 선택을 자주하고 있다.

김광현과 맞대결을 펼치는 선발투수는 오른손 투수 애드리안 하우저다. 2019년부터 밀워키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하우저는 올해 23경기에 등판(21경기 선발)해 112⅓이닝을 던지며 7승 6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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