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결승 3루타+병살 호수비! 정훈이 치고 잡자 롯데가 이겼다

작성일: 2021.09.03 18:02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훈 ⓒ륫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훈이 공수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훈은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활약하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정훈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후 라이언 카펜터를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어 1사 1,2루에서 한동희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3-3으로 맞선 5회말 2사 1,2루에서는 우익수 뒤 담장 높은 곳을 맞고 떨어지는 2타점 3루타를 날렸다.

8월 16경기 타율 0.203의 부진에 빠졌던 시즌 첫 3루타를 기록했다. 5회초 2실점으로 2-3 역전을 허용한 뒤 5회말 이대호가 동점 적시타를 친 롯데는 정훈의 2타점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정훈의 활약은 수비에서 이어졌다. 점수를 낸 뒤 바로 이어진 6회초 바뀐 투수 김대우가 최재훈에게 안타를 맞았다. 무사 1루에서 하주석이 우익선상으로 날린 타구를 1루수 정훈이 직선타 처리한 뒤 바로 1루주자 최재훈을 태그해 병살을 이끌어냈다.

정훈은 8회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뒤 1사 1,2루에서 한동희의 적시타 때 쐐기 득점까지 올리며 이날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녔다. 롯데는 8회 정훈의 득점으로 1점을 더 달아나 6-3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전날(2일) 우천취소로 3일 한화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하루 두 경기 부담감이 있는 상황에서 정훈의 맹활약으로 롯데는 한화와 엎치락덮치락 접전 끝에 첫 경기를 승리를 거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2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9월 첫 경기를 멀티 장타로 장식한 정훈의 마음도 가벼워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