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게임노트] '1볼넷 1도루' 오타니, 방망이는 3삼진 침묵…LAA, '3연패' 텍사스에 덜미
작성일: 2021.09.06 08:2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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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3-7로 져 2연승에서 멈췄고, 텍사스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5일 경기에서 시즌 43호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는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0-0 동점인 1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경기 첫 타석에 나선 오타니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텍사스가 2회초 DJ 피터스 중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 텍사스는 2사에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 우전 안타와 아돌리스 가르시아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나타니엘 로 유격수 땅볼 때 유격수 루이스 렝기포가 실책을 저질렀고 키너 팔레파가 득점했다. 이어지는 2사 1, 3루에 피터스가 좌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피터스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10호 홈런이다.
텍사스로 분위기가 넘어간 가운데 0-5로 뒤진 3회말 오타니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에인절스는 조 아델 중월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5회초 텍사스는 키너 팔레파 사구, 로의 볼넷, 피터스의 투수 앞 내야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요나 헤임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점수 차를 벌렸다. 5회말 오타니는 2사 주자 없을 떄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6회초 텍사스는 요니 에르난데스 좌전 안타와 도루, 키너 팔레파의 1타점 우전 안타로 한 점 더 달아났다. 에인절스는 잭 메이필드 좌익수 쪽 2루타와 아델의 2점 홈런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서 볼넷을 얻어 경기 첫 1루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2루를 훔쳤다. 오타니 시즌 23호 도루다. 아델이 볼넷을 얻어 2사 1, 2루가 됐지만, 맥스 스태시가 삼진으로 물러나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만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9회말 2사 1, 2루. 오타니는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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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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