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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독점 영상] ‘한 편의 영화처럼’ , NBA 올스타전 비하인드 스토리

작성일: 2016.02.17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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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르브론!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코비! 우리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지?” 

‘별들의 축제’는 끝났지만 NBA 올스타전의 여운은 강렬했다. NBA.com은 지난 15일(한국 시간) 막을 내린 2015~2016 NBA 올스타전 뒷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선수들이 라커룸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장면까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코비 브라이언트(38, LA 레이커스) 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흥미롭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점프볼 전 르브론 제임스에게 “좀만 기다려 줘. 아직 준비가 안 됐잖아”라며 떼를 썼다. 르브론 제임스는 코비 브라인언트에게 점프볼을 양보했다. 

경기 막판 카일 로우리(29, 토론토)가 선수들을 모았다. 카일 로우리가 감독으로 변신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했다. “상대 팀을 교란해 줘. 그 사이에 내가 돌파해서 덩크 할게” 

덩크슛을 꽂은 스테픈 커리(27, 골든스테이트) 는 “제 다리봤어요”라며 웃었고 경기 막판 하프라인 버저비터에 성공하는 쇼맨십을 보여 줬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팬들은 “코비,코비,코비!”를 외쳤다. 감정에 북바친 코비 브라이언트는 박수를 건넸고 라커룸으로 돌아와 선수들과 자신의 마지막 추억을 영원히 간직했다. 

커리가 코비에게 건넨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다.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영상] NBA 올스타전 뒷이야기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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