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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투입 석현준' 포르투, 도르트문트에 0-2패

작성일: 2016.02.19 04:5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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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FC 포르투가 19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지그널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도르트문트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석현준은 팀이 0-2로 뒤진 후반 42분 뱅상 아부바카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44분 침투 패스를 받기 위해 뛰어가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를 기록했다. 석현준은 부심에게 강하게 항의했고 이때 옐로카드를 받았다. 적극적으로 움직여 유효 슈팅을 한 개 기록했다. 그러나 성과를 내기에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골이 나왔다. 도르트문트가 코너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가가와 신지와 짧게 패스를 주고받은 뒤 크로스를 올렸다. 골대 앞에 있던 우카스 피스첵이 오른발로 슛했다. 공은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러나 흘러나온 공을 다시 피스첵이 헤딩 슛으로 골을 만들었다.

도르트문트는 흐름을 타고 포르투를 압박했다. 포르투 미드필더진에이 공을 잡으면 주변에 있던 3명의 선수가 빠르게 압박해 포르투의 전진 패스를 막았다. 포르투는 미드필더를 거치지 않고 긴 패스로 공격수 뱅상 아부바카르에게 직접 연결을 시도했다. 그러나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전반전이 끝났다.

도르트문트는 후반전에도 점유율을 높여 포르투에 기회를 주지 않았다. 포르투는 도르트문트의 전방 압박에 공격 전개를 쉽게 하지 못했다. 후반 25분까지 슈팅 수에서 13-1로 도르트문트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추가 골은 마르코 로이스가 터뜨렸다. 후반 26분 가가와가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쪽 측면의 미키타리안에게 패스했고 미키타리안은 중앙으로 들어오던 마르코 로이스에게 다시 패스했다. 로이스는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 슛을 때려 카시야스 골키퍼를 무너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석현준 ⓒ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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