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언제 갈거야?"…토트넘 출신 전문가도 반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해 EFL 챔피언십 무대를 평정하고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도 맹활약 중인 아이반 토니(25, 브렌트포드)다.
토니는 3년 전만 해도 3부리그 선수였다.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에서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한때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뛰었지만 잦은 임대 속에 자리를 못 잡았다.
피터버러에서 변곡점을 맞았다. 2018-19시즌 55경기에서 23골 8도움을 쓸어 담았다.
다음 시즌에도 39경기 26골 7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이때부터 인생 역전이 시작됐다. 챔피언십 브렌트포드 러브콜을 받아 지난해 여름 이적료 560만 유로(약 77억 원)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2부리그서도 화력은 여전했다. 45경기 31골을 꽂으며 글렌 머리가 세운 챔피언십 단일 시즌 최다골(30골) 기록을 새로 썼다.
주전 공격수의 결정력을 앞세운 브렌트포드는 74년 만에 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토니는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며 화양연화 초입에 들어섰다.
시즌 초이긴 하나 EPL 적응 역시 순조롭다. 6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 2도움을 거뒀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 영국판은 "제2의 디디에 드로그바"라며 호평했고 영국 공영방송 'BBC'도 "EPL에 충분히 어울리는 공격수"라고 칭찬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7년간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제이미 오하라는 28일(한국 시간)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토크 스포츠' 인터뷰에서 "최근 토니랑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이 질문을 안할 수가 없었다. '대체 언제 토트넘이랑 사인할 거야?'. 토니는 아무 말 없이 그냥 씩 웃더라"고 말했다.
토트넘 팬페이지인 '스퍼스웹'은 "오하라는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친정의 빈약한 경기력에 충격받았다. 그 충격이 여전한 모양"이라며 "토니는 빼어난 속도와 힘으로 EPL 수비진에게 터프한 손님으로 다가서고 있다. 소속 팀 승리 부적으로 성장 중인 젊은 피"라고 분석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