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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 포함될까'…발롱도르 최종 후보 '10월 8일 발표'

작성일: 2021.09.30 00:0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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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롱도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발표일이 공개됐다. 내달 8일이다. 2019년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이 또 포함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했다. 현재까지 축구 선수 최고의 상으로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 발표했지만, 2016년부터 독립해 각각 수상자를 발표한다.

2020년에 발롱도르 역대 최초로 수상자가 없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더 베스트 어워즈' 취소를 발표했다. 발롱도르도 64년 만에 처음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고, 심사위원단 180명이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로 역대 드림팀 11명을 선정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0년을 뒤로하고, 발롱도르가 돌아온다. '프랑스 풋볼'은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발롱도르 후보 발표일을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0월 8일에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이 가려진다.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에서 각각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들이 발롱도르를 놓고 겨룬다. 

손흥민은 2019년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에 포함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에 기여했기에 당연했다. 하지만 올해는 물음표다. 2020-21시즌 전반기에 맹활약했지만, 후반기에 전술적인 이유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물론 토트넘에서 홀로 '월드클래스' 활약을 하고 있기에 가능성은 있다. 해리 케인은 부진했지만 손흥민은 1인분 이상을 하면서 토트넘에서 유일하게 공격 포인트를 책임질 선수로 자리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현지 전문가들도 "손흥민은 케인과 월드클래스 선수 중 한 명이다. 케인이 없을 때 손흥민이 더 놀라운 경기력을 보인다. 손흥민은 평균 18골을 넣었다. 쉽지 않은 시나리오지만 손흥민이 향후에 발롱도르를 못 탈 이유도 없다"라고 말했다.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자는 메시다. 2021-22시즌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포함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메시가 '2021 남미축구연맹(CONMBOL) 코파아메리카'에서 커리어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발롱도르에 가까워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조르지뉴도 빼 놓을 수 없다. 조르지뉴는 첼시 중원을 지휘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고, 유로2020에서도 이탈리아 핵심 미드필더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상징성으로 볼 때, 전 세계 투표인이 메시에게 표를 던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발롱도르 시상식은 11월 29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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