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TOP6 실패→산투 계약 해지…보상금도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TOP6 진입에 실패할 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보상금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산투와 계약에서 강력한 위치에 놓여 있다. 그의 성공 여부와 상관 없이 말이다. 그의 2년 계약에는 TOP6에 진입하지 못할 경우 내년 여름 이후 보상금 없이 그를 방출할 수 있다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산투 감독의 토트넘이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킨 뒤, 개막 후 3연승 행진을 달릴 때만해도 기대가 상당했다. 토트넘은 1위로 올라섰고, 산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하지만, 토트넘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 급격히 추락했다.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바인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돌아왔고, 남미 출신 선수들의 적색 국가 이동이 문제가 되면서 선수단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0-3), 첼시(0-3), 아스널(1-3)에 차례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3연패 후 산투 감독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들끓었다. 현지 전문가들은 산투 감독의 축구가 정체성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팬들의 불신도 커져만 갔다. 토트넘은 3일 아스톤 빌라를 2-1로 꺾고 연패를 끊었지만, 산투 감독에 대한 의심은 지워지지 않았다.
사실, 산투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부터 시원하지 않았다. 산투 감독은 우선 순위가 아니었다. 이전에 수많은 감독들이 이름이 거론됐고, 연이은 퇴짜 속 사령탑 선임에 어려움을 겪었다. 토트넘 입장에서 산투 감독 선임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간절하지 않았던 선택인 만큼 안전 장치는 확실히 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시즌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를 고려해 토트넘에 도움이 될 조항을 포함시켰다. 토트넘이 6위에 들지 못하면, 보상금 없이 산투 감독과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다.
물론, 토트넘은 산투 감독의 계약 조항에 대한 보도가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토트넘, 여전히 '손흥민 후계자' 원한다...주인공은 맨시티의 브라질 윙어→"아직 영입 작업 중"로마노 컨펌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아마 그가 토트넘 주장 되지 않을까'…판 더 벤, 전격 재계약 확정 “항상 스퍼스를 사랑했다”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추천 콘텐츠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