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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고 수비' 이승현, "3연승으로 끝내겠다"(영상)

작성일: 2016.02.23 11:1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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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논현, 홍지수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정규시즌 3위로 이끈 이승현(24. 스몰포워드)가 원주 동부 프로미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현은 23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6강에서 탈락해서 아쉬웠다.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멤버도 좋아졌고 선수 구성도 좋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는 꼭 챔프전까지 가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현은 "그간 상대팀 빅맨들을 막았다. 신장이 큰 선수들을 막으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신체 조건에서 차이였다. 외국인 선수들을 막는 데리바운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도 "나만 잘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체력적인 문제보다 정신력이 더 중요하다. 3연승으로 끝내고 싶다. 이번 6강에서는 열심히 뛰어서 빨리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승현은 올 시즌 45경기에서 평균 35분40초를 뛰며 경기당 11.20득점과 평균 2.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이승현은 올 시즌 들어 더 나아진 기량을 발휘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올라섰다. 특히 외국인 선수를 막는 등 수비력을 인정받고 22일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최우수수비상, 수비 5걸상을 수상했다.

오리온은 올 시즌 32승 22패, 승률 0.593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평균 81.2득점과 평균 18.96개의 어시스트, 평균 31.5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6강 플레이오프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오리온은 오는 26일 고양체육관에서 동부와 홈 경기를 치른다.

[영상] 이승현과 허웅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송경택

[사진] 이승현 ⓒ 스포티비뉴스 논현,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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