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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집중' 허웅, "실수 줄이고 원주에서 끝내겠다"(영상)

작성일: 2016.02.23 11: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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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논현동, 홍지수 기자] 원주 동부 프로미 가드 허웅(23)이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허웅은 23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 농구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부상 선수가 많아서 시즌 초반에 고전했다. 지난 시즌 경험해 보지 못한 우승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 원주에서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는 단기전이다.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허웅은 "내가 아직 경험이 적어 경기 때 흥분하면 턴오버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집중해서 실수를 줄이겠다"면서 "대학교 때부터 2번을 주로 맡아서 편하다. (두)경민이 형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프로에서 2년째 활약하고 있는 허웅은 22일 2015~2016 프로 농구 시상식에서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2014~2015시즌에 41경기에 나서며 결기당 평균 16분 42초를 뛰는 동안 평균 4.80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에는 54경기에 나섰고 평균 31분 54초를 뛰며 평균 12.07득점을 기록했다.

프로 2년째를 보내고 있는 허웅은 스크린을 가장 잘 활용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코트를 넓게 사용하면서 슛 타이밍을 만들어 낼 줄 안다. '농구 DNA'를 장착한 허웅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6강 플레이오프는 25일부터 시작된다. 동부는 오는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오리온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상] 허웅과 이승현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송경택

[사진] 허웅 ⓒ 스포티비뉴스 논현,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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