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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해결사' 주희정, "KGC 꺾고 챔프전까지 가겠다"(영상)

작성일: 2016.02.23 11:5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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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논현동, 홍지수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의 베테랑 포인트 가드 주희정(39)이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주희정은 23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 농구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이상민 감독님은 삼성에서 뛰던 선수 시절에 6강 플레이오프에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걸로 기억한다. 우리도 6강 플레이오프에서 KGC를 꺾고 4강에 오른 뒤 이겨서 챔프전까지 갈 수 있도록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제공권이 강한 팀이다. 올 시즌 29승 25패, 승률 0.537로 5위에 오른 삼성은 평균 37.65개의 리바운드를 따냈다. 10개 구단 가운데 골 밑에서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반면 외곽이 약하다는 평을 받았다. 경기당 3점 슛이 15.39개로 가장 적었다.

이상민 감독은 수비를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더 공격적인 농구를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이 감독의 전술에 따라 동료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는 베테랑 가드 주희정의 임무가 중요하다. 엔트리 패스(골 밑으로 넣어 주는 패스)가 뛰어난 주희정의 활약이 관심사다.

주희정은 올 시즌 54경기에 출장해 경기당 평균 24분27초를 뛰며 평균 5.52득점과 경기당 3.5개의 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어시스트는 이 부문 10위에 올랐다. 주희정은 "돌파를 많이해서 인사이드를 많이 살리도록 하겠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세심하고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 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6강 플레이오프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삼성은 이날  안양체육관에서 KG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상] 주희정과 이정현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송경택

[사진] 주희정 ⓒ 스포티비뉴스 논현,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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