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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주포' 이정현, "제공권 싸움, 강하게 해보겠다"(영상)

작성일: 2016.02.23 12:1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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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논현동, 홍지수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 '주포' 이정현(29, 슈팅가드)이 서울 삼성 썬더스와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은 23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 농구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집중해서 수비를 펼치고, 정확한 농구를 해서 빨리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삼성은 제공권이 좋다. 수비도 좋다"면서도 "리카르도 라틀리프 등 제공권 싸움이 강한 삼성에 맞서서 강하게 싸움을 펼쳐 보겠다. 라틀리프 등 상대 선수들이 잘하는 플레이를 못하게 막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3.61득점을 기록한 이정현은 3.2개의 어시스트와 2.8개의 리바운드로 공수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이끌었다.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KGC는 정규 시즌에서 30승24패, 승률 0.556로 4위에 올랐다. 이정현은 "감독님을 잘 따르면서 3연승으로 끝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승리욕을 보였다.

KGC는 평균 리바운드 34.7개로 삼성에 제공권 싸움에서는 밀린다. 그러나 이정현을 앞세운 KGC는 정규 시즌에서 평균 7.9개의 3점 슛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외곽 슛 능력이 좋다. 평균 득점도 81.4점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경기당 8.39의 스틸을 기록했다. 제공권 싸움을 제외하면 공수에서 상위권을 형성한 KGC가 삼성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6강 플레이오프는 25일부터 시작된다. KGC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삼성과 홈 경기를 치른다.

[영상] 이정현과 주희정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송경택

[사진] 이정현 ⓒ 스포티비뉴스 논현,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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