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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았던 적시타 포효' 이정후, 팬서비스까지 완벽한 슈퍼스타

작성일: 2021.11.02 08:58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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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키움이 선발 안우진의 호투와 이정후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두산에 7-4로 승리하며 승부를 2차전까지 끌고 갔다.

엎치락뒤치락 팽팽했던 승부는 9회초 균형이 깨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지영이 2루수 땅볼 아웃을 당했고, 대타로 나온 박동원도 3루수 땅볼로 출루하지 못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온 이용규가 끈질긴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김혜성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2사 1,2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몸을 풀며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2구 타격 만에 중견수 뒤를 훌쩍 넘기는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영화 같은 포효를 했다.

12,422명이 찾은 잠실야구장은 이정후의 적시타가 나오자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이후 공수교대 시간에 이정후는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를 했다. 

또한 데일리 MVP로 선정된 이정후는 다시 한번 엄지를 들어올리며 팬들의 부름에 응답했다. 화끈한 세리머니와 함께 팬서비스까지 완벽했던 '슈퍼스타' 이정후의 모습이었다. 

9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리는 이정후 

영화 같았던 적시타 포효 

WC 2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간 이정후, 싱글벙글!

이정후, 팬들 향해 엄지 척! 팬서비스까지 완벽한 '슈퍼스타' 

이정후,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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