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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독주냐, AT 마드리드 반등이냐…빅매치가 뜬다

작성일: 2021.11.03 12:33 박대현 기자, 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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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혜민 영상 기자]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챔스 조별리그에서 격돌합니다.

리버풀은 지난달 20일(이하 한국 시간)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전까지 역대 4차례 맞대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었는데요. 그리즈만의 퇴장 변수를 놓치지 않고 공략해 짜릿한 첫 승을 챙겼습니다.

현재 두 팀은 나란히 B조 1,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승점 차는 5점입니다. 

이 경기 승패에 따라 조별리그 흐름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버풀 독주가 굳혀져 치열한 2~3위 다툼으로 전개되느냐, 아니면 선두 쟁탈을 놓고 안갯속 국면으로 흐르느냐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모하메드 살라(왼쪽)와 앙투안 그리즈만
리버풀은 올 시즌 눈부신 결정력을 뽐내고 있는 살라와 마네에게 기대를 겁니다. 최근 피르미누, 조타의 경기력까지 살아나 공격력만큼은 우려가 적습니다. 

다만 부상자가 속출한 중원은 걱정거립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낙마한 케이타와 밀너는 물론 파비뉴, 티아고 역시 제 컨디션이 아닙니다.

아틀레티코도 전력 공백이 상당합니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라리가 최고의 2선 자원으로 성장한 토마 르마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그리즈만도 직전 경기 퇴장으로 결장합니다. 친정을 상대할 수아레스, 주앙 펠릭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조별리그 4차전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4일 오전 5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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